“올해도 인상 없다”…에이스침대, 4년째 제품 가격 동결

경제

이데일리,

2026년 2월 27일, 오후 05:15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에이스침대(003800)는 올해 자사의 모든 제품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고 27일 밝혔다. 고객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의지다.

(사진=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는 지난 2022년 12월 한 차례 가격을 조정한 이후 2026년 2월 현재까지 약 3년 2개월간 추가 인상을 단행하지 않았다. 올해 남은 기간에도 전 제품 가격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면 가격 동결 기조는 4년 이상 이어지게 된다.

에이스침대는 “무분별한 가격 인상을 억제하고 시장 내 가격 가이드라인을 지켜내는 것이 업계 선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특히 혼수나 이사를 앞둔 실수요자들에게는 가계 부담 완화와 예산 절감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에이스침대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파트너인 대리점주와의 상생 경영 원칙도 지키고 있다. 지난 15년간 약 4700억원을 투자해 지역 거점 매장과 건물을 직접 사들이며 대리점주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조성했다. 본사가 직접 건물주가 돼 주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를 책정하고 점주 부담을 줄이는 원리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전국 대리점에 총 20억원 이상의 임대료와 인건비를 직접 지원했다.

이외에도 △명절 백미 기부 △산불 복구 성금 지원 △루게릭병 환우 지원 △연탄 후원 및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경기 불확실성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든 시기인 점을 고려해 올해도 가격 동결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며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이어가며 진정성 있는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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