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인권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중동 사태 전개가 불확실하고 장기화할 경우 국내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각별한 경계 속에 상황을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사무처장을 반장으로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이 참여하는 ‘비상 대응 금융시장반’을 즉각 가동하기로 했다. 관계기관 간 정보를 긴밀히 공유하고 금융시장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 2일 국내 금융시장이 휴장인 점을 고려해 아시아·유럽·미국 등 글로벌 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 시 긴급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라고 지시했다.
또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100조원 플러스알파’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 등 기존에 마련된 금융시장 안정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등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기업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