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전문가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토론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5 © 뉴스1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기반 및 대학발 창업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6개 권역 총 11개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예비 창업자 및 창업 기업 757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유형은 '지역 기반'과 올해 처음 도입된 '대학발'로 나뉜다. 지역 기반 유형은 권역 내 소재한 기업에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과 전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선정 기업의 60% 이상을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로 우선 선발해 청년층의 성장을 돕는다.
대학발 유형은 대학의 우수 기술과 연구 성과가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대학별 주력 산업 분야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5000만 원과 멘토링,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등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신청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한편 지난해 별도로 운영한 '생애 최초 청년 예비 창업형'은 올해 신설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로 통합해 아이디어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올해는 청년 우선 선정 비율을 확대하고 재도전 이력이 있는 청년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도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창업중심대학이 지역 창업 거점으로서 유망 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돕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