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용평, 3월초 40cm 대설로 설경 이어진다…22일까지 운영

경제

뉴스1,

2026년 3월 04일, 오후 04:03

발왕산 상고대(모나용평 제공)

모나용평(070960)은 3월 초 40cm에 달하는 큰 눈으로 한겨울 설경을 되찾아 운영을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눈으로 활주로 전 구간의 적설량이 늘어 눈 상태를 개선했다. 통상 3월은 기온 상승으로 눈 관리가 어렵지만 자연설이 더해지며 부드러운 가루눈 상태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막바지 이용 문의도 늘고 있다.

모나용평은 현재 2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날씨에 따라 기간 연장 가능성도 검토한다. 모나용평은 해발 1458m 발왕산 정상에서 시작하는 국내 최장 활주로를 보유해 비교적 긴 운영이 가능하다.

모나용평에 따르면 설경 관광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발왕산 정상부에는 기온 하강과 습도가 맞물리며 상고대가 형성돼 눈꽃이 활짝 핀 풍경을 연출한다. 발왕산 관광 삭도를 이용하면 왕복 18분 동안 설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정상과 연결된 '천년주목숲길'은 완만한 나무 길로 조성해 방문객 산책 경로로 활용한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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