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과의 협업을 기획하고 주도한 인물은 동원F&B CMG1(카테고리매니저그룹1) 참치HMR(간편식)의 CM팀 김희언 주임이다. 김 주임은 “BTS 진과의 협업으로 판매량 호조를 보이고 있어 올해도 다양한 협업 제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며 “해외 판매량도 크게 늘고 있다”고 웃었다.
김희언 동원F&B CMG1 참치HMR CM팀 주임이 최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동원산업 본사 사무실에서 가진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동원참치 브랜드 모델인 BTS 멤버 진과의 협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동원산업)
진이 제대한 후 접촉을 시작으로, 내부 설득 과정과 협업 구상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했다. 김 주임은 “낚시를 즐기는 진이 참치를 잡은 경험을 살려 만든 이 노래가 동원참치의 건강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보고 작업에 착수했다. 브랜드 방향성은 물론 해외 공략 가속화에 나선 동원참치로서도 투자 가치가 있다는 경영진의 판단도 이어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드디어 진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뒤 바로 티저 영상을 제작, 공개했고, 다양한 협업 마케팅 활동을 벌이는 중이다.
동원참치 캔꾸 캠페인 제품 이미지
김 주임은 “캔꾸 제품의 경우 캔 패키지를 진과 어울리는 핑크색으로 꾸몄다”면서도 “내용물은 기존 그대로 담았다. 오메가3, DHA를 더 넣어보기도 하고 20여개의 샘플을 만들었지만 결국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결론에 닿았다. 기존 동원참치가 이미 슈퍼참치더라. (하하) 좋은 동원참치를 전 세계인들에게 많이 알리는 게 마케팅 기획자로서 포부”라고 강조했다.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선 글로벌 마케팅에 고삐를 죌 계획이다. 모델 진과의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이되 미국 아마존 전용 상품을 론칭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또한 컴백 콘서트가 열리는 광화문을 비롯해 명동, 서울역 등 인근 상권에 상품군을 강화해 글로벌 팬들의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김희언 동원F&B CMG1 참치HMR CM팀 주임이 최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동원산업 본사 사무실에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 앞서 동원참치 브랜드 모델인 BTS 멤버 진과 협업한 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동원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