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전경.(사진=KB국민은행)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제는 정부의 실노동시간 단축 기조에 맞춰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고 업무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육아와 돌봄 등 가정생활과 업무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다만 영업점 운영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지된다. 이에 따라 고객의 은행 창구 이용에는 변동이 없으며 금융서비스 제공에도 차질이 없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또 여섯시은행(9 To 6 Bank)과 인천국제공항지점 등 영업시간이 별도로 정해진 영업점과 특화점포 역시 기존 영업시간을 유지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제는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근무 환경 개선과 함께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권에서는 근로시간 단축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도 임단협을 통해 금요일 1시간 단축 근무 도입에 합의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