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1개당 960달러 더 내야"…중동 해운 운임 1주일새 72.3%↑

경제

뉴스1,

2026년 3월 06일, 오후 05:10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중동 노선 해상운임이 1주일 만에 960달러(72.3%) 폭등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이 차단되면서 앞으로 중동 노선 운임은 더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중동 노선 운임 급등으로 글로벌 해운 운임지수 역시 급등하며 약 두 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중동 노선 운임은 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2287달러로, 전주 대비 960달러 상승했다.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역시 전주(1333.11) 대비 156.08포인트(p) 오른 1489.19를 기록했다.전주 상승폭인 81.65포인트의 두 배에 달한다.

또한 남미 노선 운임의 경우 996달러(61.4%) 뛴 2618달러를 기록했다. 관세 인하로남미를 경유해 미국으로 가는 물량이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중해 노선 운임은 1TEU당 55달러 상승한 2360달러로, 유럽 노선 운임은 32달러 오른 1452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미주 동안 노선 운임은 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전주 대비 26달러 상승한 2717달러를, 미주 서안 노선 운임은 83달러 오른 194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호주·뉴질랜드 노선 운임은 669달러로 41달러 내렸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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