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B747-8i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하기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고 있다. ⓒ 뉴스1 공항사진기자단
대한항공(003490)인천~두바이 항공편 운항 중단이 15일까지 연장된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중동 하늘길이 막힌 영향이다.기대를 모았던 두바이행 전세기 운항은 아직 미정이다.
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왕복하는 대한항공 여객기 운항은 모두 취소됐다. 당초 대한항공은 해당 노선 비운항을 8일까지로 공지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두바이 공항 당국으로부터 15일까지 운항 금지 통보를 받았다"며 "해당 노선은 이 기간까지 결항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두바이) 현지 당국의 전세기 운항 승인이 확정된 상황이 아니다"라며 "정부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28일 오후 1시 13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두바이로 향하던 KE951편을 미얀마 상공에서 회항한 데 이어 이후 항공편을 모두 취소했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인천~두바이 노선을 주 7회 왕복 운항해 왔다.
hwshi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