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 하트'에 반하다… 호주 해밀턴 아일랜드 커플 여행지로 '딱'

경제

뉴스1,

2026년 3월 07일, 오전 06:40

하트 리프(해밀턴 아일랜드 제공)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하트'를 하늘 위에서 마주한다면 어떨까. 산호초가 빚어낸 로맨틱한 풍경과 프라이빗한 휴양이 공존하는 호주 해밀턴 아일랜드가 커플 여행객들을 손짓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퀸즐랜드주관광청은 로맨틱한 커플 여행을 꿈꾸는 여행객들을 위해 해밀턴 아일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플 맞춤형 액티비티를 소개했다.

해밀턴 아일랜드는 호주 퀸즐랜드주 휫선데이즈에 자리한 섬이다.

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인근 섬 가운데 유일하게 민간 공항을 갖추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천에서 브리즈번까지 직항편으로 이동한 뒤 국내선을 이용하면 1시간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패시지 피크 전망대(해밀턴 아일랜드 제공)

몸과 마음을 깨우는 웰니스 여정…패시지 피크와 스파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커플이라면 시닉 트레일 입구에서 출발해 패시지 피크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하이킹을 추천한다. 약 1.9km의 트레일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휘트선데이 제도의 파노라마 전경과 함께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산행 후에는 '스파 우물데일린'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연인이 나란히 누워 아로마테라피 마사지와 페이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더블 인덜전스' 패키지는 커플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화이트헤븐 비치(해밀턴 아일랜드 제공)

하늘과 바다서 즐기는 잊지 못할 경관…하트 리프 투어
해밀턴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체험은 단연 '하트 리프' 투어다. 헬리콥터를 타고 하늘에서 감상하는 하트 모양의 산호초는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저니 투 더 하트' 투어는 프라이빗 헬기 착륙장에서의 휴식과 함께 하트 리프 주변을 보트로 돌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세계 최고의 해변으로 선정된 화이트헤븐 비치에서의 샴페인 피크닉도 빼놓을 수 없다. 약 7km에 달하는 순백의 실리카 모래사장 위에서 샴페인을 즐기며 둘만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액티브 커플 위한 모험…골프와 마운틴 바이킹
활동적인 여행을 선호한다면 '해밀턴 아일랜드 골프 클럽'을 주목할 만하다. 덴트 아일랜드에 자리한 이 코스는 대부분의 홀에서 산호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라운딩 후 클럽하우스에서 즐기는 점심 식사는 또 하나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섬의 70%가 천연 숲으로 덮여 있는 특성을 살린 부시워킹이나 전기 자전거를 이용한 마운틴 바이킹도 추천한다. 둘만의 속도로 숨겨진 비밀 해변과 전망대를 탐험하며 역동적인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비치 클럽 레스토랑(해밀턴 아일랜드 제공)

황금빛 노을 아래 즐기는 칵테일과 미식
해밀턴 아일랜드의 저녁은 더욱 로맨틱하다. 대표적인 일몰 명소인 원 트리 힐에서는 라이브 음악과 함께 칵테일을 즐기며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격조 있는 분위기를 원한다면 요트 클럽 내 보미 레스토랑이나 성인 전용 공간인 비치 클럽 레스토랑이 제격이다.

현재 해밀턴 아일랜드는 커플 여행객들을 위해 '로맨틱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숙박과 함께 웰컴 와인, 선셋 세일링 크루즈 이용권, 로맨틱 디너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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