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용, 'RISE 삼전·SK하닉채권혼합50 ETF' 순자산 3천억 돌파

경제

뉴스1,

2026년 3월 09일, 오후 01:38

(KB자산운용 제공). © 뉴스1


KB자산운용은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5영업일 만에 순자산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상장 당일에만 10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되면서 개인과 연금 계좌 자금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졌다.

반도체 대표주에 대한 장기 성장 기대와 더불어 안정성을 보완한 구조가 투자 수요와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주도하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 비중으로 편입하고, 나머지 50%는 단기 국고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 비중을 극대화하면서도 단일 종목 투자 대비 리스크를 분산해 연금 자산에 적합한 상품으로 간주된다.

현행 제도상 퇴직연금 계좌는 주식형 ETF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한도가 70%로 제한되지만, 채권혼합형으로 인정되는 이 ETF는 계좌 내 100% 편입이 가능하다. 퇴직연금 계좌뿐 아니라 일반 주식 계좌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도 매매할 수 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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