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10년 연속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경제

뉴스1,

2026년 3월 10일, 오전 11:00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전경.

LG디스플레이(034220)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인정받으며 10년 연속 IT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환경 경영 정보를 수집해 공개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공신력 있는 평가지표로 활용된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 결과에 따라 산업별 상위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온실가스 감축 및 관리 노력, 기후변화 대응 시나리오 고도화, 재생 에너지 사용 비율 확대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 이로써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연속 선정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2018년 탄소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53%, 2040년까지 67%를 단계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설비 투자와 도입을 지속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DX) 기반의 설비 운영 최적화를 통해 전사적인 전력 사용량 절감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공정가스 개발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전환 비중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CDP 물 경영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

2030년 용수 재이용률 87% 달성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수자원 데이터와 관리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실질적인 용수 재이용 확대를 실천해 온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이행과 수자원 관리 체계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며 환경 경영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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