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5’ 금양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기차 배터리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2025.3.5 © 뉴스1 박세연 기자
산업통상부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를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 배터리 3사를 비롯해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배터리 전 가치사슬(밸류체인)에 걸친 667개 국내·외 기업들이 총출동한다.
올해는 미국, 호주, 캐나다, 독일, 중국, 일본, 네덜란드 등 14개국의 정부·연구소·기업들이 참여해 글로벌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제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방산 분야 등의 한-미 배터리 기술 협력 방안을 비롯해 한-독 배터리 연구원들 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호주와의 핵심 광물 관련 공급망 협력 방안 등의 논의도 진행된다.
이번 인터배터리에서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AI 전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 기업들의 사업 확대 전략과 관련 기술개발 동향이 공유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 EU의 배터리 규정 등 글로벌 통상·환경 규제 변화 대응 전략도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진다.
이외에도 △전고체 및 소듐 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등 차세대 기술 △열폭주 대응, 구조설계, 소재 혁신 등 안전성 강화 기술 △방산,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새로운 배터리 활용 가능성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는 상생협력 구매상담회가 개최돼 배터리 3사의 구매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고, 벤처 캐피털(VC) 초청 행사에서는 스타트업의 투자 연계 기회도 제공된다.
seungjun24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