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값`도 내린다...삼양식품의 결단 `평균 14.6%` 인하

경제

이데일리,

2026년 3월 13일, 오전 06:52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삼양식품이 대표 라면인 삼양라면의 가격을 내린다.

삼양식품은 오는 4월 1일부터 삼양라면 오리지널(봉지면, 용기면) 2종의 출고 가격을 평균 14.6%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부응하는 동시에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처다.

삼양라면 오리지널
이번 가격 인하는 중동 리스크에 따른 불확실성한 상황 속에서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결단이다. 라면이 라면이 대표 일상식인 만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한 취지라는 게 삼양식품의 설명이다.

앞서 이 회사는 2023년에도 물가 안정을 위해 삼양라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4.7% 인하한 바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삼양라면은 60년 넘게 국민과 함께해온 제품”이라며 “가격 인하를 통해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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