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래은 패션협회장 "K패션 IP보호, 실효성 있는 정책 필요"

경제

이데일리,

2026년 3월 13일, 오후 05:07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패션협회는 지난 11일 지식재산처가 주최한 ‘K패션 수출기업 지식재산(IP) 간담회’에 참여해 정책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한국패션협회
패션협회는 최근 수출 확대 과정에서 증가하고 있는 △해외 상표 및 디자인 권리 확보의 어려움 △국가별 지식재산(IP) 분쟁 대응에 따른 비용 부담 △온라인 플랫폼 내 위조상품 대응의 한계 △패션산업 특성을 반영한 IP 정책 체계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성래은(사진) 패션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패션산업에서 지식재산은 단순한 권리 보호를 넘어 브랜드 가치 창출과 수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K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산업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민관의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는 패션IP센터 운영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침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예방 중심의 지식재산 환경 조성이 최우선 과제”라고 덧붙였다.

성 회장은 마지막 마무리 발언에서도 “이번에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져 패션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인 토대 위에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기 를 기대한다”며 “패션협회도 산업과 정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 며 패션산업 특화 지식재산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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