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번 매수로 메타 이사의 쿠팡 보유 주식은 5531만977주로 늘어났다. 이날 쿠팡 종가(18.45달러)를 기준으로 메타 이사의 보유 지분 가치는 약 10억2000만달러(약 1조5000억원)에 달한다.
메타 이사는 해당 지분을 자신이 창업자 겸 파트너로 있는 투자사 그린옥스 캐피털 등을 통해 간접 보유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이사 보수로 받은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7만8773주도 보유 중이다.
이번 지분 확대는 그린옥스와 알티미터 캐피털이 지난 9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제기했던 무역법 301조 조사 청원을 철회한 직후 이뤄졌다. 두 투자사는 USTR이 보다 광범위한 301조 조사에 나설 가능성을 고려해 청원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개로 한국 정부를 상대로 한 ISDS 절차는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그린옥스와 알티미터는 한국 정부의 쿠팡 관련 조사와 규제가 투자자 피해로 이어졌다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근거한 투자자-국가 분쟁(ISDS)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