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노사, 올해 임금협약 잠정합의...인상률 6.2%

경제

이데일리,

2026년 3월 14일, 오후 02:47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2026년 임금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날 노사 협의를 통해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6.2%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 인상률은 4.1%, 성과 인상률은 2.1% 수준이다.

또 5년 단위 휴가 3일 신설, 무주택자 대상 주택 대부 도입, 고정 OT(초과근무) 시간 축소(14시간→12시간)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 포인트를 포함한 400만원 상당의 보너스도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지난 1월 임금협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한 뒤 교섭을 통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조만간 노조원 찬반투표를 거쳐 임금협약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원안대로 가결되면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부터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어간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