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제휴 브랜드사 최대 2.5배 매출 성장"

경제

이데일리,

2026년 3월 15일, 오전 06:0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G마켓은 자사와 ‘전략적 업무 제휴’(JBP) 체결 브랜드들이 최대 2.5배의 매출 성과를 냈다고 15일 밝혔다.

JBP는 G마켓이 브랜드사와 함께 프로모션, 광고, 상품 기획 등을 공동 추진하는 협업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기준 G마켓과 JBP를 체결한 브랜드는 총 1300여개다. 이중 규모가 큰 100여개 브랜드는 JBP 체결 후 일반 브랜드대비 거래액이 평균 20% 더 많았다.

오뚜기(007310)의 경우엔 지난해 JBP 체결 후 매출이 전년대비 87% 증가했다. 특히 G마켓이 1개 브랜드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는 ‘올인’ 프로모션에 참여, 하루 만에 4개월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DS패션도 JBP 체결 후 매출이 전년대비 152% 증가나 늘었다. 더불어 MSI는 신세계 스타필드 등 오프라인 연계 마케팅까지 더해 지난해 매출이 약 28% 증가했다.

올인 프로모션에서는 참여 브랜드 전반이 전년대비 평균 20배 이상의 거래액 증가를 경험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이 한 달치 매출을 하루 만에 기록, 전년대비 40배가 넘는 거래액을 달성한 것이 대표적이다. LG생활건강(051900) 역시 일반 프로모션과 비교해 3.4배 높은 고객 유입률을 기록한 바 있다.

G마켓은 이 같은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브랜드사들과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뷰티, 패션, 식품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카테고리들이 중심이다.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가 성장해야 플랫폼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해 판매 성과를 높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성장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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