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행사 'GTC 2026' 삼성전자 부스에서 관람객이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부스는 AI 팩토리, 로컬 AI, 피지컬 AI의 3개 테마로 구성됐다. 엔비디아 플랫폼 환경에서 AI 성능을 극대화하는 삼성전자의 메모리 솔루션을 입체적으로 소개했다.
AI 팩토리 존에서는 △LPDDR5X △소캠(SOCAMM)2 △GDDR7 △PM1763 △PM1753 등을 전시하며 학습과 추론이 동시에 중요해지는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
로컬 AI존에서는 온디바이스 AI 환경에 최적화된 LPDDR6와 함께, 엔비디아의 개인용 AI 슈퍼컴퓨터인 DGX 스파크 및 DGX 스테이션에 적용 가능한 PM9E1, PM9E3 등 소형 폼팩터 기반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피지컬 AI 존에서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플랫폼을 지원하는 오토 LPDDR5X, 탈부착형 차량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차량용 메모리를 전시하며, 모빌리티를 넘어 로보틱스까지 확장 가능한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3년 연속 GTC 참가를 통해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확대해 왔다. 2024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부스를 방문했다.
1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행사 'GTC 2026' 삼성전자 부스에서 관람객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트레이드마크인 가죽 재킷을 착용한 모습으로 사진을 변환해 주는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7세대 HBM4E와 세계 최초 양산 출하한 HBM4를 한데 모은 ‘HBM 히어로 월(HERO WALL)’이 부스 내 핵심 전시물로 자리했다. 또 개막일 기조연설에서 젠슨 황 CEO가 ‘그록(Groq) 칩을 삼성이 생산한다’고 언급한 이후, 해당 칩이 구현된 웨이퍼 전시에 대한 현장 관심도 높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한편 게임 존에서는 관람객이 AI 기반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면 젠슨 황 CEO의 트레이드마크인 가죽 재킷을 착용한 모습으로 변환된 이미지를 즉석에서 출력해주는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GTC 전시를 통해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핵심 파트너로서 차세대 메모리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AI 생태계 내 공고한 협력 관계를 현장에서 입증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