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수석 상품 전략가인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20일(현지시간 기준) X(옛 트위터) 계정에 “1월 말 기준 나스닥 100 인덱스의 180일 변동성(Nasdaq-100 Index 180-day volatility)이 2018년 이후 월말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이는 비트코인, 구리, 은, 금, 주식, 미국 국채금리가 고점에 도달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사진=챗GPT)
맥글론은 “2001년 9·11, 2008년, 2022년과 비슷한 초기 징후들이 2026년에 힘을 얻고 있다”며 “2008년과 비슷하게 인플레이션(물가 인상) 이후 디플레이션(경기 침체를 동반한 물가 하락)이 에너지 충격으로부터 점차 확산될 수 있다”고 봤다. 유가 상승→물가 인상→소비 위축→기업 부담 증가→경기 침체로 인한 자산 가격 하락이 올 것이란 전망이다.
맥글론은 “비트코인, 구리, 은, 금, 원유, 주식시장, 미국 국채금리의 1분기 고점은 2026년의 최고점(천장)이 될 수 있다”며 “1분기에 팔고, 2026년 4분기에 살까(Sell 1Q, Buy 4Q26?)”라며 지금은 매수에 나설 때가 아님을 시사했다.
마이크 맥글론은 1월 말 기준 나스닥 100 인덱스의 180일 변동성(Nasdaq-100 Index 180-day volatility)이 2018년 이후 월말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이는 비트코인, 구리, 은, 금, 주식, 미국 국채금리가 고점에 도달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사진=마이크 맥글론 X)
비트코인은 21일 오전 10시30분 현재 7만54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주일간 비트코인은 7만달러대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사진=코인마켓캡)
블룸버그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크립토 분류 방식의 새로운 세부 내용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상승 여력은 제한됐다”며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금 흐름이 마이너스로 전환돼 기관의 크립토 수요가 약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