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봉마르쉐 백화점 VIP 회의실에서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사진 오른쪽)과 질 로드릭(Giles Roderick) 라 그랑드 에피세리 대표(사진 왼쪽)가 미식 트렌드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구축과 공동 마케팅 등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현대백화점은 유럽 현지 식료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도입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리브유, 잼, 소스 등 PB 상품을 포함해 약 400여 종의 식료품을 온라인몰을 통해 선보이고, 향후 주요 점포 식품관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해외 직구 중심이던 상품을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상품 판매를 넘어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한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등 주요 점포에서 프랑스 미식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체험형 행사를 검토 중이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두 회사간에 글로벌 유통 트렌드를 교류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랑스 미식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협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