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다음 대란템" 세븐일레븐, 버터떡 3종 출시

경제

이데일리,

2026년 3월 22일, 오후 05:29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세븐일레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한 ‘버터떡’ 디저트를 편의점 상품으로 선보이며 디저트 경쟁력을 강화한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버터떡 관련 상품의 모습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오는 25일부터 ‘상하이버터모찌볼’을 시작으로 버터떡 시리즈 3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버터떡은 중국 전통 떡 ‘녠가오’를 기반으로 버터를 더해 구워낸 퓨전 디저트로, 바삭한 겉면과 쫀득한 식감,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한 입 크기 형태의 모찌볼을 비롯해 에그타르트 형태 제품, 버터 함량을 높인 상품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가격은 2000원대로 책정해 접근성을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선보인 두바이쫀득쿠키 시리즈 흥행 이후 냉장 디저트 매출이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하는 등 트렌디 디저트가 집객 효과를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SNS에서 화제를 모은 디저트를 빠르게 상품화해 경쟁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일본 디저트 ‘생초코파이’ 물량도 추가 확보해 판매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소싱과 이색 디저트 라인업을 병행 강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해 상품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가성비와 재미를 갖춘 상품으로 편의점 디저트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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