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종합보험사 도약 기반 마련…AI·데이터 혁신 추진”

경제

이데일리,

2026년 3월 23일, 오전 11:02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동양생명이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성대규 대표가 우리금융그룹 편입을 계기로 종합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사진=동양생명)
23일 동양생명 제3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성 대표는 “지난해 우리금융그룹 계열로 편입되며 보다 견고한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객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은 변화의 필요성이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며 “보험산업의 구조적 변화와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선제적 대응과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신사업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전속 채널을 중심으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AI·데이터 기반 보험 업무 처리와 고객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고객 중심 경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보험사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전자 주주총회 도입 △독립이사 명칭 변경 △감사위원 분리 선임 인원 확대 △집중투표제 배제 금지 등 정관 일부 변경안도 함께 의결됐다.

감사위원으로 선임된 최원석 사외이사는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및 세무전문대학원 교수로, 한국세무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과 한국감사인연합회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한편, 동양생명은 우리금융 편입 이후 지배구조 정비와 사업 체질 개선을 병행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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