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우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3회국회(임시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2026.3.23 © 뉴스1 이승배 기자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중동사태와 관련한 원유 수급 차질에 대해 "산업통상부와 협의해 에너지를 구해올 장소를 정해하면 해수부에서 국가필수선박을 동원해서 에너지를 수송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후보자는 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이만희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이 "중동사태와 관련해 선원의 안전을 챙기는 것 외에 해수부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질의에 "에너지 수급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국가필수선박은 전시·사변 등 비상사태 시 전략물자·군수물자 수송과 자국선원 고용을 위해 정부가 지정·운영하는 선박이다.
또 이 의원이 "중동사태 이후 영국의 재보험사 로이드가 보험을 해지하며, 선박보험료가 급등했다"며 "필수선대에 대해서는 보험료 지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bsc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