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두산그룹 제공)/뉴스1
박정원 두산(000150)그룹 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181억 원가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그룹 지주사인 ㈜두산이 23일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지난해 급여 35억 7300만 원, 상여 145억 5700만 원을 수령했다. 보수 총액은 181억 3000만 원이다.
박정원 회장이 받은 지난해 급여는 전년(2024년) 113억 6300만 원 대비 60% 증가했다.
두산 측은 박 회장의 상여금 산정에 대해 "지난해 2월 지급한 장기성과급은 2022년 3월 이사회에서 승인받은 부여 주식 수를 기준으로 체결된 양도제한조건부 주식(RSU) 계약에 따라 부여기준일로부터 가득조건 3년을 충족해 두산 보통주 총 2만 4592주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지급일 종가를 반영한 상여 지급액 총 규모는 89억 2700만원 수준이다. 이외에도 박 회장은 단기성과급 56억 3000만 원을 받았다.
문홍성 전 사장은 급여 2억 300만 원과 상여금 21억 5900만 원, 퇴직소득 38억 1800만 원을 받았다. 총 규모는 61억 8000만 원이다.
김민철 사장은 급여 8억 6700만 원, 상여 26억 8200만 원을 받았다. 총 35억 4900만 원을 수령했다.
한편 두산 임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3.5년이다.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 3400만 원이다. 전년 12.8년, 9900만 원 대비 0.7년, 35% 증가했다.
ji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