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올해 도입 계획한 7대의 B737-8 항공기 중 두번째 항공기 도입을 완료해 총 10대의 차세대 항공기를 보유하며 총 44대의 여객기를 운영하게 됐다.
차세대 항공기 확대는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주항공은 2024년 3분기 이후 5분기 만인 2025년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실적 개선 요인으로 차세대 항공기 비중 확대에 따른 유류비 부담 완화를 꼽았다. 실제로 2025년 연료유류비는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올해에도 차세대 항공기 확대를 통해 연료 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유류비 부담 완화 효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유가와 환율 변동성, 항공시장 재편 및 경쟁 심화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경영전략의 중심을 내실경영에 두고 있다”며 “올해는 차세대 항공기 7대 도입과 경년기 감축을 병행해 사업 규모 확대보다는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신뢰회복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강화와 핵심 운항 인프라 개선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