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2025.12.15 © 뉴스1 유승관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중동 사태로 중소제조업이 원가 급등과 원부자재 조달 문제로 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애로 해소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 대표와 가진 '중동 상황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중동 사태로 수출기업은 거래 불확실성과 물류비용이 증가하고 국내 중소제조업은 원가 급등과 원부자재 조달 문제로 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했다.
이어 "중동사태가 끝날 기미가 안 보인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대안을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계는 정 대표에게 △정부 수출바우처 운영 개선 △수출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확대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 중소기업 지원 △석유 유통시장 거래 구조 개선 △중동발 공급망 불안 대응 및 피해 중소기업 지원 △조달청 비축물자 운영 개선 및 공공 조달 납품기업 부담 완화 등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청래 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강준현 수석대변인, 안도걸 중동사태 경제 대응 TF 간사를 비롯한 민주당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기중앙회에서는 김기문 회장, 배조웅 수석부회장, 의료기기·식품·플라스틱·알루미늄·물류 등 중소기업 업종별 대표자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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