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롬 워시타워, 글로벌 판매 300만 돌파…'AI 코어테크'의 힘

경제

이데일리,

2026년 3월 24일, 오전 10:01

[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LG전자의 복합 세탁건조기 ‘LG 트롬 워시타워’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 인공지능(AI) 코어테크를 기반으로 섬세하게 세탁·건조하고,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춘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LG전자 트롬 워시타워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하며 세탁 가전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지난해 말 300만대에 이어, 최근 320만대를 넘어서며 누적 판매량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는 복합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3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말 300만 대에 이어 최근 320만 대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2020년 4월 국내 첫 출시 이후 6년가량 동안 1분에 1대 이상씩 팔린 셈이다.

국내 판매량을 기준으로 보면, 트롬 워시타워는 지난해 4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10개월 만에 120만대를 넘어섰다. 높은 에너지 효율과 편의성에 따라 유럽과 중남미,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LG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타워형으로 결합한 제품이다. 주방·발코니 확장으로 세탁·건조 공간이 줄어드는 주거 트렌드 변화에 주목해 워시타워를 개발했다. 이는 비슷한 성능의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설치할 때보다 높이가 약 9cm 낮다. 바닥에서 건조기 문 중심부까지의 높이도 148.3cm밖에 되지 않아, 키가 작은 고객도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관리하기가 편리하다.

LG 워시타워는 성능과 편의성을 토대로 잇달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미국 유력 매체인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의 세탁기·건조기 세트’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 제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LG 워시타워의 △사용 편의성 △세탁 성능 △높은 에너지 효율 △낮은 소음 등을 장점으로 꼽으며 ‘가장 추천하는 제품(Top Pick)’에 선정했다. 이외에 미국 리뷰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 영국 ‘트러스티드리뷰’ 등이 최고의 복합형 세탁기로 꼽았다.

제품의 인기 비결은 LG전자만의 차별화된 AI 코어테크에 있다. 회사가 쌓아온 모터, 인버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섬세하고 정교한 하드웨어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LG전자는 지난해 LG 워시타워의 AI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세탁량을 파악해 3초 만에 코스별 예상 종료 시간을 알려주는 ‘AI 타임 센싱’ △사용 패턴을 학습해 사용할수록 정확하게 예상 건조 시간을 안내하는 ‘AI 시간 안내’ △AI 세탁·건조가 끝나면 세탁 결과를 리뷰해주는 ‘AI 세탁 리포트’ 기능을 제공한다.

LG전자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기념해 내달 국내 LG 워시타워 구매 고객에게 △캐시백 증정 △구독요금 할인 △멤버십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에서도 잇달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사는 세제함 손잡이를 없앤 디자인과 고객 편의성을 한층 더 끌어올린 LG 워시타워도 내달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LG전자만의 핵심 부품 기술력과 AI로 더 편리한 LG 워시타워로 더 많은 글로벌 고객들에게 새로운 의류관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트롬 워시타워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대를 돌파하며 세탁 가전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지난해 말 300만 대에 이어, 최근 320만 대를 넘어서며 누적 판매량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 트롬 워시타워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대를 돌파하며 세탁 가전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지난해 말 300만 대에 이어, 최근 320만 대를 넘어서며 누적 판매량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 트롬 워시타워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대를 돌파하며 세탁 가전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지난해 말 300만 대에 이어, 최근 320만 대를 넘어서며 누적 판매량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사진=LG전자)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