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삼성디스플레이는 기흥캠퍼스 SDR(삼성디스플레이 리서치)에서 유하람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디스플레이 열린지부장과 한준호 피플(People)팀장(부사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24일 오전 기흥 SDR(삼성디스플레이 리서치)에서 2026년 임금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임단협 체결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협상을 시작, 지난 13일 임금협약안에 잠정 합의했다.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지부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18~22일까지 진행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는 재적 조합원의 87%가 넘는 인원이 참여해 찬성률 80.59%로 합의안을 통과시켰다. 역대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협약은 디스플레이 업황 둔화와 수요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끌었다. 한층 더 성숙하고 안정적인 노사관계로 진화했다는 평가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 모두 각자의 이해관계를 떠나 오직 직원들을 생각하며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협상한 끝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지난 5년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성숙한 노사문화를 만들어 왔듯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 성장과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경쟁력 삼아 차세대 기술 확보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