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28일 지구 위해 '불' 끈다…'어스아워' 동참

경제

이데일리,

2026년 3월 24일, 오전 10:33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물산은 자사 롯데월드타워가 세계자연기금(WWF)의 글로벌 소등 캠페인 ‘2026 어스아워’에 동참해 오는 28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건물을 소등한다고 24일 밝혔다.

2026 어스아워 롯데월드타워 미디어파사드와 불 꺼진 롯데월드타워. (사진=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는 2018년부터 9년 연속 캠페인에 참여해 왔고, 롯데월드타워·몰의 입주사 및 운영사 50개사도 함께 한다. 어스아워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끄는 것을 독려하고 있다.

롯데물산과 WWF는 시민 참여형 홍보 부스를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어스아워 캠페인 및 WWF 후원 참여를 안내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3.28초 시간 맞추기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그니엘 서울도 동참한다. 오는 28일 같은 시간 공용 공간의 조도를 최소한으로 낮추거나 소등한다.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매시 15분, 45분 롯데월드타워 미디어파사드에서는 어스아워 시작을 알리는 콘텐츠도 송출한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롯데물산은 ESG 경영 실천과 글로벌 기후 위기 인식 개선을 위한 취지로 어스아워에 9년간 참여해 왔다”며 “타워를 바라보는 많은 시민분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전에 대해 생각하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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