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전국 지사장 워크숍 개최…공단 정책·사업 논의

경제

뉴스1,

2026년 3월 24일, 오후 04:33

23일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전국 지사장 워크숍 ‘지사장이 묻고, 이사장이 답하다’ 순서에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지사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제공)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2026년 전국 지사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임원, 본부 부서장 및 전국 지사장 등 총 141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지사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공단은 △책임 △공감 △상생 △선도를 4대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공단은 "새 경영방침인 '모두가 누리는 연금'은 공단이 국민 노후를 책임지고 국민 삶에 공감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끊임없는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김 이사장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특강에서 김 이사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속도감 있는 변화와 혁신이 필수"라며 공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의 핵심 순서인 '지사장이 묻고, 이사장이 답하다'에서는 △공단 정책 및 사업 방향 △제도 개선 및 대국민 신뢰 제고 △조직 및 인력 운영 등 현장 핵심 현안에 대해 이사장과 지사장들 간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 경영진은 전국 지사장들과 격식 없이 토론하며 현장의 고민을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해 나갔다.

2일 차인 24일에는 청렴문화 확산과 안전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한 실천 결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청렴 선포식'에서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했으며, 이어 진행된 '안전·보건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에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국 지사장들과 함께 국민연금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전국 지사장들과 나눈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누리는 연금', 국민 모두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는 든든한 국민연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ohyun.sh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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