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정부의 유류세 인하는 휘발유 가격 안정과 물가 상승 압력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유류세 인하가 없었다면 3월 휘발유 최고가는 리터당 2050원으로 올랐을 수 있다”면서 “유류세 인하가 없었을 경우 4월 소비자물가지수에 석유제품 기여도는 4월 대비 0.7%포인트 올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4월 유가 상승 가속화를 완화하기 위해 유류세를 리터당 100~225원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유류세는 일반적으로 소매 휘발유 가격의 40~50%를 반영하는데 지난 2022년 사례처럼 정부가 유류세를 인하할 경우 석유제품의 인플레이션 기여도 상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정부의 휘발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 등은 전체적인 가격 상승 방향을 바꾸는 데엔 제한적이라고 봤다. 김 위원은 “휘발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 에너지 바우처의 조합은 소매 휘발유 가격의 일시적인 오버슈팅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지 전체적인 방향을 바꾸기 위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