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 할인"…백화점 3사, 27일 봄 정기 세일 돌입

경제

뉴스1,

2026년 3월 25일, 오후 01:29

롯데백화점 본점 8층 리빙관(롯데백화점 제공)

날씨가 풀리면서 백화점 업계가 봄 맞이 정기 세일에 나섰다.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이상기후로 온화한 봄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기간이 짧아지자 봄철 나들이객을 겨냥한 마케팅에 일찍이 나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은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흘간 '스프링 세일'을 열고 봄 시즌 쇼핑 행사에 돌입한다. 2026년 SS(봄·여름) 신상품을 포함해 총 3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봄 시즌 첫 정기 세일이다.

패션 상품은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이며, 모자·스카프 등 시즌 잡화와 주얼리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봄 맞이 인테리어 소품과 주방 식기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군 역시 다양하게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고메위크 △와인위크 △웨딩페어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봄철 발길을 끌어모은다. 특히 롯데월드몰 1층에서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반클리프아펠 퍼퓸 팝업을, 잠실점 5층 남성패션관에서는 하고하우스 신규 남성 브랜드 '테일던'을 유통사 최초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004170)은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온리 신세계 세일'을 개최한다. 패션, 스포츠, 아동, 리빙·베딩, 잡화 등 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최대 70% 할인가(한정 수량)로 선보이는 특가 상품이 하이라이트다.

'신세계 와인 페스타'도 함께 열린다.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연 2회 최대 규모의 주류 할인 행사로, 프랑스 정통 와인부터 샴페인·스파클링·위스키·사케·전통주까지 한자리에 모았다.

강남점 4층 보이드 공간에서는 제니 등 유명 인사들이 즐겨 입는 상하이 디자이너 브랜드 슈슈통의 단독 팝업을 다음달 1~30일 선보이고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Science)점에서는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6층 아트 테라스에서 아이들을 위한 파충류 체험 팝업 '어반 포레스트'가 열린다.

더현대서울 전경(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069960)은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시즌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판교점과 목동점에서는 27~29일 연중 최대 규모의 '봄 골프대전'을 열어 파리게이츠·캘러웨이 등 골프 브랜드 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다음달 10~12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나이키 할인전을 열어 봄·여름 스포츠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미아점은 다음달 3~9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트렌디한 베이커리 브랜드 11곳이 참여하는 베이커리 페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현대 서울은 31일까지 5층 에픽서울에서 버추얼 아이돌 오위스(OWIS)의 데뷔 기념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버추얼 아티스트가 실제 공간에 있는 듯한 연출과 함께 음악 감상, 굿즈 판매 등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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