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002380)는 KCC 트렌드펄스(Trend-Pulse) 세미나를 통해 올해 디자인 키워드 'CASCADE'와 트렌드 컬러 'Cascade Blue'를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KCC 제공)
KCC(002380)는 KCC 트렌드펄스(Trend-Pulse) 세미나를 통해 올해 디자인 키워드 'CASCADE'와 트렌드 컬러 'Cascade Blue'를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트렌드펄스 세미나는 KCC 컬러&디자인센터가 축적해 온 산업별 데이터와 자체 컬러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회·문화·산업 전반의 흐름을 분석해 CMF(색·소재·마감) 방향성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고객사들이 보다 디테일하고 깊이있게 자신들이 속한 산업군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인더스트리얼, 모빌리티 등 3개 산업 축으로 나눠 전략을 제시했다.
KCC가 제안한 디자인 키워드 CASCADE는 폭포의 물줄기가 서로를 받아내며 흐름을 안정시키는 장면에서 착안했다. 경기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자극적인 변화나 과도한 혁신보다 '균형'과 '안정감'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자 정서를 반영한 것이다. 서로 다른 가치와 속도가 공존하는 시대 속에서 다양한 흐름이 조율되며 형성되는 새로운 안정감과 연결의 감성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이를 상징하는 트렌드 컬러 Cascade Blue는 맑고 투명한 인상을 주면서도 중심이 단단한 블루 톤이다.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색감이 특징으로, 적용 소재와 광택에 따라 기술적이고 이성적인 이미지부터 공간 친화적이고 감성적인 분위기까지 폭넓게 확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건축자재, 산업재,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KCC는 산업별 특성에 맞춘 구체적인 CMF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과도한 혁신 경쟁을 넘어 '본질적 완성도'와 '안정감'을 중시하는 흐름에 주목했다. 컬러와 소재를 통해 신뢰성과 균형감을 강화하는 방향성을 제시하며, 변화 속에서도 중심을 유지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맹희재 KCC컬러&디자인센터장은 "컬러와 소재는 단순한 외관 요소를 넘어 제품의 완성도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 요소"라며 "축적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산업별 맞춤형 디자인 트렌드를 고객사에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꾸준히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