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부평공장 전경 (사진=뉴시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한국GM) 사장 겸 CEO는 “이번 투자를 통해 도입되는 최첨단 프레스 설비는 제조 현장의 안전과 품질,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전 세계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소형 SUV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GM 글로벌 전략의 핵심 모델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최근 3년 연속 한국 승용차 수출 1위를 기록했으며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수출 상위 5위권 모델로 자리잡았다.
한국GM은 2002년 출범 이후 누적 약 1330만대를 생산했으며 연간 50만대 생산 능력을 갖춘 GM의 핵심 글로벌 생산 거점이다. 소형 SUV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또 약 1만2000명을 직접 고용하고 1600여 개 1차 협력사와 협력하며 국내 자동차 산업 생태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비자레알 사장은 “신규 업체들의 시장 진입으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투자는 한국사업장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GM 2대 주주인 한국산업은행 박상진 회장은 “2018년 이후 한국GM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과 중장기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GM과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