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2024.11.12 © 뉴스1 김기남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식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의 스타트업 기술 탈취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NXT가 스타트업 루센트블록의 기술을 탈취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식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공정위 서울사무소에 접수됐으나 이후 공정위 본부로 이관돼 직접 조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루센트블록은 NXT가 기밀유지각서(NDA)를 체결한 뒤 각종 사업 자료를 넘겨받고는 독자적으로 조각투자(STO) 사업에 진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NXT는 제공받은 자료에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이 없었으며 컨소시엄 구성 과정에서의 일반적인 검토였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공정위는 NXT의 행위가 공정거래법상 '기술의 부당이용'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내용을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min785@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