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날씨에 선케어 수요 급증……선스틱 매출 165%↑

경제

이데일리,

2026년 3월 26일, 오전 10:03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따뜻한 봄날씨가 계속되며 자외선 차단 제품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사진=커넥트웨이브)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가격비교 서비스 ‘에누리 가격비교’는 선크림 제품군 매출액이 전월 대비 59%, 선스틱 제품군은 165%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날이 풀리자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자외선 차단 제품 구매가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누리 가격비교는 단순 자외선 차단을 넘어 성분과 피부 궁합을 고려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한다고 봤다. 무기자차, 유기자차, 혼합자차 등 제품 유형에 따른 선택이 중요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민감 피부용 저자극 제품과 메이크업 친화 제품의 수요가 동시에 확대됐다.

매출 순위에서는 기능과 효율성을 반영한 제품들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톤 보정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 강세를 보이며 순위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다. 선스틱 제품의 신규 진입 역시 휴대성과 간편함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인기 제품 1위는 ‘달바 워터풀 핑크 톤업 선크림’으로 전월 대비 매출이 238% 증가했다. 톤업 기능과 촉촉한 에센스 제형, 비건 인증 성분이 특징이다.

2위는 전월 대비 매출이 246% 상승한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이 차지했다. 자작나무 수액 기반의 보습력과 가벼운 사용감을 자랑한다.

에누리닷컴 관계자는 “기온 상승과 함께 선케어 제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성분과 피부 타입에 맞춘 제품 선택이 중요해지면서 시장이 더욱 세분화되는 추세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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