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RIA 잔고 300억 돌파…계좌당 평균 750만 원 입고

경제

뉴스1,

2026년 3월 26일, 오전 10:11

(삼성증권 제공)/뉴스1


삼성증권(016360)이 26일 오전 9시 기준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계좌 잔고가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RIA 출시 나흘 만에 삼성증권에 가입된 계좌 수는 4000개를 넘어섰고, 잔고는 300억 원을 돌파하며 계좌당 평균 750만 원가량이 입고된 것으로 파악됐다.

RIA는 해외주식 매도자금을 원화 환전 후 국내 주식에 장기투자 하면 해외주식 양도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해 주는 상품이다. RIA 계좌 개설 후 해외주식을 넣어 팔면, 원화로 자동 환전되고 국내 주식과 펀드, 원화예탁금에 1년 이상 재투자해야 한다.

해외주식 매도자금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국내 주식을 매수하면 올해 5월까지 100%, 7월까지 80%, 연말까지 50%의 해외주식 양도세를 감면해 준다. 단 지난해 12월23일까지 보유했던 해외주식만을 대상으로 한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12월23일 기준 해외주식을 보유한 국내거주 개인 고객이 RIA 계좌를 개설할 경우 국내주식 매수·매도 수수료를 1년간 우대해 준다. 외화를 원화로 환전할 때도 환전수수료를 100% 우대한다. 수수료 혜택은 기간 종료 후에는 모두 표준 수수료로 부과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한국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재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RIA 계좌를 통한 한국 주식 장기 투자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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