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2.4 © 뉴스1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명문장수기업' 중견기업 부문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접수는 다음 달 24일까지다. 4월 10일까지는 중기부 홈페이지를 통한 국민 직접 추천도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업력 45년 이상인 중견기업으로 건설·부동산·금융·보험 및 연금업, 금융·보험 관련 서비스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이번 접수는 제도 도입 첫해인 2017년 지정된 1회 '명문장수기업' 유효기간(10년) 만료를 앞두고 진행된다. 유효기간이 끝나는 기업은 희망 시 서류평가와 평판 점검 등을 거쳐 자격 연장 여부를 심사받을 수 있다.
명문장수기업은 장기간 건실한 경영을 통해 경제·사회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총 63개 기업이 선정됐다.
중기부는 올해 심사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맞춰 2030년까지 초광역별 지역 중견·중소 '명문장수기업' 비중을 현재 52.4%에서 60%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최종 선정은 중기부로부터 △자격 요건 검토 △서류·평판 평가 △현장 점검 △전문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결과는 9월 중 발표된다.
선정 기업은 '명문장수기업' 확인서·현판을 비롯해 R&D·수출·인력·판로·정책자금 등 정부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산점을 받는다. 기업은 해당 마크를 제품·홍보 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김민 중견련 회원본부장은 "명문장수기업 제도를 통해 기업 성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이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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