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 출입구2026.1.2 © 뉴스1 김기남 기자
재정경제부는 다음 달 18조 원 규모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가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월보다 1조 원 줄어든 규모로, 최근 중동 상황 등에 따른 채권시장 변동성을 고려한 조치다.
연물별 발행 예정액은 △2년물 3조 원 △3년물 3조 1000억 원 △5년물 2조 9000억 원 △10년물 2조 9000억 원 △20년물 5000억 원 △30년물 4조 8000억 원 △50년물 7000억 원 △물가연동국고채 1000억 원이다.
전문딜러와 일반 국민은 각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 낙찰금리로 일정 금액을 비경쟁 인수할 수 있으며, 모집 방식 비경쟁 인수 여부는 추후 별도 공지된다.
재경부는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10년물·20년물·30년물 경과종목과 30년물 지표종목 간 5000억 원 규모의 교환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회계연도 내 세입·세출 불일치에 따른 일시적 자금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12조 5000억 원(63일물)의 재정증권을 발행한다.
최근 채권 및 외환시장 동향을 감안해 원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 규모도 축소됐다.
재경부는 다음 달 8000억 원 규모의 외평채 1년물을 PD·예비PD·통화안정증권 입찰대상 기관 등 31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으로, 이는 전월 대비 4500억 원 줄어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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