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LA다저스와 파트너십…구장도 '유니클로 필드'

경제

뉴스1,

2026년 3월 26일, 오후 04:34

(유니클로 제공)

유니클로(UNIQLO)가 미국프로야구(MLB) 명문 구단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팬층과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한 두 브랜드인 유니클로와 다저스의 협업은 유니클로가 미국에서 체결한 첫 번째 메이저 스포츠 파트너십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외야 관중석 상단 및 기자석 하단, 베이스라인 옆 잔디 등의 위치에 유니클로 명칭이 노출된다. 구장 명칭도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 스타디움'(UNIQLO Field at Dodger Stadium)으로 바뀐다.

이번 파트너십은 일반적인 스포츠 스폰서십을 넘어 시즌 초 다저스 팬 수천 명에게 유니클로를 소개하고 유니클로 라이프웨어 제품을 증정하는 구장 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캘리포니아 지역에 위치한 일부 유니클로 매장에서 전용 홍보 공간이 설치 및 운영될 계획이다.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유니클로와 다저스는 로스앤젤레스 시민과 미래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LA다저스의 사장 스탠 카스텐(Stan Kasten) CEO는 "유니클로와 함께 우리 구장의 역사적인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각자의 필드에서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새로운 기준이 되어가고 있으며, 글로벌 리더로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야나이 타다시 유니클로 창립자 겸 패스트리테일링 그룹 회장은 "세계적인 유명 구단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영광"이라며 "다저스처럼 유니클로도 세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니클로는 다저스와 함께 로스앤젤레스뿐만 아니라 미국의 야구팬과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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