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 19일 오전 서울 중구 삼성전자 장충동 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후 이동하고 있다.
또 운영총괄을 맡고 있는 한인규 사장도 지난 23일 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
호텔신라는 이같은 경영진의 주식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실천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겠다는 목적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경영진의 주식 매입은 주가 부양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며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 신뢰를 높여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신라는 실적 개선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 대표는 향후 전략을 제시하며, TR(면세점)부문은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호텔부문은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호텔신라는 호텔사업을 중심으로 한 호텔부문과 면세사업을 담당하는 TR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부문은 2014년 ‘신라스테이’ 론칭 이후 현재 21개 프로퍼티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회사는 향후 사업 확장과 영역 확대를 통해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생각이다.
TR부문은 코로나19 이후 사업구조 개선과 운영 효율화,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 왔으며, 회사 측은 이러한 노력의 성과가 올해부터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