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 사외이사 선임

경제

이데일리,

2026년 3월 26일, 오후 05:04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가운데)이 26일 JB금융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JB금융 제공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JB금융지주가 26일 전주 본점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5개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의 질적 성장을 통한 업종 최상위 수준의 ROE 및 ROA 달성으로 2025년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은 사상 최대 실적인 7104억원을 달성했다. 현금 배당은 주당 660원으로, 2025년 주주환원율은 45%다.

정관 변경 건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사의 충실의무 등을 담은 상법 개정안 마련에 따른 후속 정비 및 총주주 이익보호 원칙을 명문화함으로써 이사들이 주주 충실 의무를 부담하게 되는 장치가 마련됐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사외이사 임기만료 6명 중 4명이 재선임됐다. 신규 사외이사에는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이 신규 선임됐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동철 신규 사외이사는 국제법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수십년 금융사에서 근무하면서 각 분야 실무부터 경영까지 모두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은 이성엽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또다른 신규 사외이사에는 경찰과 변호사로서 금융, 경제 관련 사건을 다수 담당했고 조세·회계 분야에 특화된 백영환 법무법인 더위즈 대표 변호사가 감사위원 겸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 임직원의 노력과 주주분들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던 덕분” 이라며 “2026년에도 변화와 혁신이라는 키워드 하에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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