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를 핵심으로 국민성장펀드와의 연계 사업 강화, 지역금융 확대를 통한 지방 주도 성장 지원 등 7대 공동·협력 사업 분야가 선정됐다. 각 기관은 해당 분야별로 역할을 나누고 협업 체계를 구축해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협의회를 중심으로 기관장 협의 구조를 상시 운영하는 한편, 실무단위 협업 강화를 위해 분야별 실무그룹을 구성해 세부 과제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정책금융기관 간 협업은 그간 개별 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정책금융 기능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 자금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특히 지역금융 확대를 통한 균형 성장과 미래 산업 투자 확대가 주요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진짜 성장 및 향후 20년,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정책금융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하나의 팀으로 뭉쳐야 할 때”라며 “대한민국 대도약을 선도하고, 지역금융 확대를 통한 지방주도 성장 견인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을 위해 정책금융기관간 긴밀히 소통하며 협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