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 동남아 공략 속도…쇼피와 K패션 진출 전략 공유

경제

이데일리,

2026년 3월 27일, 오전 10:03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한국패션협회가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K패션 진출 전략 공유에 나섰다.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확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진=한국패션협회 로고)
27일 한국패션협회는 쇼피코리아와 함께 전날 ‘동남아시아 시장, K패션 진출 전략’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컬처 확산에 따른 패션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국내 브랜드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의 소비 트렌드와 패션 카테고리 성장 흐름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현지 입점 사례와 운영 전략이 공유되며 참가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쇼피 플랫폼을 활용한 물류·결제·마케팅 연계 방안 등 실무 중심의 진출 전략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협회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진입 지원책도 마련했다. AI 기반 자동 영상 제작 서비스, KOL 마케팅 패키지, 전략셀러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해 현지 안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성래은 한국패션협회 회장은 “이번 웨비나는 K패션의 동남아시아 진출 가능성과 시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패션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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