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1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지하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열린 'CEO와 함께하는 한국투자증권 채용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한국금융지주 제공) © 뉴스1 이기림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가 김남구 회장을 2년 임기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김 회장은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로 시장의 잠재적 위협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금융지주는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상정된 전체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통과된 안건은 △집중투표제 배제 조문 삭제 △전자주주총회 도입 근거 마련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확대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분리 선출 확대 △사내이사 2인 선임 △사외이사 5인 선임 등이다.
먼저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오태균 한국금융지주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전날 한국투자증권 주총에서 김성환 사장도 3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원칙 중심의 위험 관리 체계를 공고화해 시장의 잠재적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과 회사의 자산 가치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엄격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해 업무 전반에 무결점을 실현하겠다"며 "고객 중심의 선진적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초개인화 기능과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금융지주는 주주 간 질의응답에서 연내 목표로 보험사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해선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시행되는 3년간은 분리과세에 집중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seunghe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