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강남점 더콘란샵by꽁티드 툴레아 매장 전경(롯데백화점 제공)
유통업계가 봄 쇼핑 시즌을 맞아 정기 세일과 팝업스토어, 식품 반값 행사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5일까지 전 점포에서 '스프링 세일'을 연다. 총 3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봄 시즌 첫 정기 세일로, 패션 상품은 최대 50%, 모자·스카프 등 시즌 잡화와 주얼리는 최대 30% 할인한다.
외식 수요를 겨냥한 '롯데고메위크'와 인기 주류를 최대 80% 할인하는 '와인위크'도 병행한다. 강남점에는 도산공원 맛집 꽁티드툴레아와 협업한 '더콘란샵 카페'를 유통사 최초로 오픈해 F&B 콘텐츠를 강화했다. 타임빌라스 수원에서는 대규모 쇼핑 축제 '타빌페'를 통해 안다르 등 인기 브랜드 할인과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에서는 다음 달 15일까지 '더라이(THE RY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더라이는 로고나 화려한 장식 없이 소재와 디테일로 완성도를 높이는 '콰이어트 클래식' 무드로 알려진 브랜드다. 유통사 최초 단독 팝업으로 전 상품 최대 15%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 특화 행사에 집중한다. 압구정본점은 주얼리 브랜드 '미꼬'의 웨딩 제품을 최대 20% 할인하며, 판교점은 뷰티 디바이스 '실큰' 팝업을 통해 고주파 마사지기 등을 최대 30% 할인가에 내놓는다. 무역센터점은 일본 기차 블록 '레일큐브' 팝업을 열고 스타터 세트 등 인기 완구를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 더라이 팝업스토어 관련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롯데마트와 슈퍼는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메가통큰' 1주차 행사를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한우, 활 대게, 치킨 등 인기 먹거리를 행사 카드 결제 시 반값에 제공하며, 요거트와 컵밥 등 주요 가공식품은 '1+1' 또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주말 특가로 성주 참외와 완숙 토마토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실속형 소비자를 공략한다. 미국산 냉동 LA식 꽃갈비를 멤버십 회원 대상 1만 원 할인하며, 통영 햇멍게와 청도 미나리 등 제철 식재료를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한편 롯데온은 5월 말까지 전국 여행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봄 여행상품할인 특별전'을 전개한다.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지역별 맞춤 상품을 제안한다.
hji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