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벚꽃 축제의 모습 (한국마사회 제공)
지난해 25만 명이 찾으며 수도권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은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가 올해도 다시 막을 올린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말과 벚꽃이 어우러진 야간 축제
이번 축제는 ‘말과 벚꽃이 어우러진 야간 축제’를 테마로, '馬시멜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길을 비롯해 황금마상, 88승마장, 잔디광장, 실내마장, 포니랜드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렛츠런파크는 개화부터 만개까지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지난해 약 25만 명이 방문했다.
마사회는 벚꽃길 야간 경관을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2040세대는 물론 가족, 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을 겨냥했다.
특히 드론 쇼가 열린 날에는 하루에만 13만 명이 몰리며 역대 최다 방문 기록을 세웠다. 벚꽃길 야간 개장과 드론 쇼,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며 수도권 대표 벚꽃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렛츠런파크 벚꽃 축제의 모습. (한국마사회 제공)
승마·포니 체험부터 야간 콘텐츠까지 '풍성'
올해 축제 기간에도 포니 체험, 경마 관람, 승마대회 등 말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플라워 포토존과 미디어 파사드 등 야간 콘텐츠도 마련돼 벚꽃과 말 문화가 어우러진 봄밤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드론 쇼는 4월 4일과 11일 오후 8시 관람대 ‘비전127’ 상공에서 진행되며, 약 400대 드론이 참여한다.
황금마상 인근 잔디광장에는 피크닉존과 푸드트럭이 운영돼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
또 승마 체험과 마방 견학, 포니 체험 등 다양한 말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마사회는 올해 현장 안전관리와 교통 통제, 관람객 동선 관리 등을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한국마사회 제공) 2024.4.4 © 뉴스1
alexe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