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2026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부스(코스맥스 제공)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192820)가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에서 스킨케어 제형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코스맥스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6(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6)'의 '코스모팩 어워즈(Cosmopack Awards)'에서 스킨케어 제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상작은 '1000조 모이스처라이저(1000 Trillion Moisturizer)'다. 높은 오일 함량에도 반투명한 외관과 가벼운 사용감, 높은 보습감을 동시에 구현한 제형 기술로,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바이오 컨버전 기술과 고압 균질화 공법을 결합해 1mL당 약 1000조개 수준의 나노 입자를 형성하는 고밀도 나노 에멀전 구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코스맥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화장품 ODM 업계 가운데 유일하게 스킨케어, 헤어케어, 지속가능성 등 3개 부문 본선에 올랐다. 지난해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본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수상까지 더해지며 연구개발 역량과 제형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코스맥스는 박람회에서 'K-뷰티 고 글로벌(K-Beauty Go Global)'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고, 최근 인수한 이탈리아 ODM 기업 케미노바와의 협업 전략도 소개했다.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 부회장은 "이번 수상은 코스맥스가 축적해 온 선도적 제형 기술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성과"라며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형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mangcho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