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김경태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이같은 글로벌 결제가 적게는 2160억달러(327조1968억원)에서 많게는 2조7000억원달러(4089조96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2030년에 평균적으로도 5050억달러(764조974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이해진(왼쪽) 네이버 의장과 송치형 두나무 의장. (사진=각사 제공 사진, AI 이미지 생성)
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 페깅(pegging) 유지를 위해 대형 발행사·유통사만 살아남을 것”이라며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비트 간 거래소 환전 연계 능력은 특별한 우위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합병 불인가 시에도 두나무 지분 확보를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 유지가 가능하지만 생태계 완결성은 약화될 것”이라고 봤다.
아울러 김 애널리스트는 “카드로 결제하면 수수료가 늘어나 가맹점 기준 합산 1.8~5.2% 수수료가 발생한다”며 “스테이블코인은 온체인 전환 후 추가 비용이 거의 없어 반복 결제 시 수수료를 70~90% 절감한다. 해외 결제 시 환전 마진이 1.0~1.5% 추가로 발생해 크로스보더(국경 간) 결제에서 스테이블코인의 비용 우위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료=상상인증권)
그는 “기관 자금 유입을 위해서는 보험 공백, 안전성 미검증, 분쟁 해결 부재, 규제 프레임 과제를 풀어야 한다”며 “불명확한 규제가 계속되면 기존 은행업과 핀테크 간 권한 분쟁이 지속될 수 있다”고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