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완료 시 성장 기회 확보할 것"

경제

뉴스1,

2026년 3월 30일, 오후 05:04

에쓰오일이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에쓰오일빌딩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뉴스1 황진중 기자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010950) 최고경영자(CEO)는 30일 "샤힌 프로젝트 완료 시 당사는 보다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고 더 큰 성장 기회를 확보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도 극대화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이날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빌딩에서 열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가 언급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울산에 9조 2580억 원 규모를 투자해 건설 중인 석유화학 복합시설이다.

그는 "창사 이래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시에 투자를 결정해 성장해 왔다"면서 "기업가치를 한층 더 제고하고자 하는 의지는 샤힌 프로젝트의 추진에서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샤힌 프로젝트는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이 이뤄지고 있다. 공정률은 95%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오는 12월 시운전과 사업 가동에 돌입할 전망이다.

주총에선 안와르 알 히즈아지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권오규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사외이사 재선임, 상법 개정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 등 상정된 안건 모두원안대로 통과됐다.

주총에 참석한 일부 주주들은 의사 진행에 대한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또한 에쓰오일 배당 성향이 약 20%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시장 평균인 30%대 중반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배당 확대를 요구하기도 했다.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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